구구스토리

요리를 단순히 음식으로만 여기면 안된다. 신성한 요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문명이다. -압둘학 쉬나시 히사르- 양파는 마늘과 함께 재배 역사가 긴 식물로 기원전 4,000년에 이집트에서는 일반적인 식품으로 영원한 불멸의 의미로 장례식 제물, 미라를 만들 때 같이 사용하였다는 흔적이 발견 되었고, 분묘의 벽화에는 피라미드를 쌓는 노동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전해 지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올림픽게임 운동 선수들이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파를 생양파, 주스 등으로 사용했다. 고대 인도에서는 양파가 이뇨제, 소화촉진, 심장, 눈 관절 등에 좋은 약제로 표시 되어 있다. 이와 같이 양파는 혈관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페쿠친이라는 성분이 혈관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동..

식이섬유질 식이 섬유질은 인간의 소화 효소에 의해 소화되지 않는 물질을 말하며, 대부분이 다당류에 속한다. 식이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과 녹는 가용성 섬유질로 구분된다. 섬유소는 불용성으로 식물의 잎, 줄기, 껍질 등에 많다. 펙틴은 가용성 섬유질로서 과일에 많이 들어있고 겔을 형성하는 성질이 있어 과일 잼, 젤리를 만드는데 이용된다. 검, 점액질 등은 해조류, 콩류, 곡류에 들어있고 펙틴처럼 가용성이고 겔을 형성한다. 식이섬유질은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용적이 커지므로 만복감을 주고, 소화되지 않아 에너지를 내지 않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용적이 커져 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동시에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빨리 ..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음식들 1. 대두 동물성 단백질 대신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거나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도 하는 데 이것은 대두에 들어있는 식물 에스트로겐이라는 성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두의 식물 에스트로겐은 식품을 통해 섭취했을 때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지만, 보충제를 통해 섭취했을 때에는 효과가 없다. 2.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은 식물 세포막에 있는 물질로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비슷해서 소화관 내에서 콜레스테롤과 쉽게 구별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게 된다. 식물 스테롤과 스타놀은 과일이나 야채, 견과류, 곡류, 종실류, 두류, 식물성..

여름 감기를 조심하자 우리나라는 지금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자칫 여름 감기라 함은 가볍게 넘길 수 있겠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근육통, 고열, 페렴과 면역력저하에 따른 각종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여름감기의 주된 원인으로는 첫째 여름철 입게 되는 짧은 옷이다. 여름은 밤과 낮의 일교차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큰데 이러한 일교차를 받아드릴 때 짧은 옷을 입고 있는 우리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걸리게 된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여름철 겪게 되는 무기력감이나 나태함으로 인해 식사 시 영양을 고루 섭취하기 힘들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영향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고 이는 여름감기로 이어진다. 세 번째로는 에어컨 등의 냉방기에 장시간 노출 시 냉방병으로..

여름철 탈수를 조심하자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평상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에 양이 많아서 탈수현상이 오기 쉽다. 일반적으로 탈수란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다. 수분이 부족한 양에 따라 그 증상이 달라지며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되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일상생활을 하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약 2%의 수분이 빠져나간 것으로 볼 수 있다.수분이 빠져나간 량은 운동이나 생활 활동 후 자신의 평상시 체중에서 감소된 체중만큼 우리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다.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분은 조금만 그 양이 떨어져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모든 수분 손실량은 체중을 기준으로 하여 1~2%가 손실되었을 때는 갈증, 불쾌감, 식욕 감소의 증상이 나타나며 3~4%는 소변량 감소, 구토증세, 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5가지 약속 다이어트! 요즘은 남녀노소가리지 않고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방법이 아닌,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기전에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 다섯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굶지말자! 다이어트 하면 일단 굶고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난 체질상 안먹으면 바로 빠진다' 라고들 하시는데, 맞습니다. 안 먹으면 빠집니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먹으면 찐다' 는 것입니다. 사실 굶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의 90%이상이 실패하게 됩니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서 다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그러면 다시 요요현상, 나아가 체중이 더 불게됩니다. 그 외에도 영양불균형으로 골격이나 장기에 무리가 올 수도 있으니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아스파라거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곁들여져 나오는 아스파라거스. 한번쯤은 보신 기억이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하지만, 영양분이 굉장히 풍부하여 서양에서는 채소의 어머니라고 불립니다. 그런만큼 많이들 섭취하고 있답니다. 그럼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한 아스파라거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숙취해소 술마신 다음날, 해장을 위해서 콩나물이 들어간 해장국들 많이 드시죠? 콩나물이 숙취해소에 좋은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바로 아스파라긴산 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아스파라긴산이 바로 아스파라거스에서 처음 발견된 성분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비슷할뿐더러 그 함유량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콩나물의 몇배에서 많게는 십수배까지 들어있다니, 숙취해소에 보다 효과적이겠죠? 눈 건강 요즘같이 스마트폰..

두뇌 건강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식사법 식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큽니다. 이 말의 뜻은 문자 그대로 음식물이 우리 생명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육체만 건강하고 두뇌가 신체보다 먼저 쇠퇴해 버린다면 살아 있는 보람이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고령화 사회가 도래함과 동시에 노인성 치매증의 문제가 현대 사회에 큰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각에 따라서 건전한 육체를 가진 사람이 노화된 두뇌를 갖고 살아가는 것만큼 비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치매에 관한 많은 사례들이나 기사들을 통해서 우리는 두뇌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육체와 함께 두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90세, 100세까지 명석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장수가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