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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우리나라 암 발병률 순위

암 발병률 순위는 남성과 여성이 다소 다른데, <남성의 경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방광암, 췌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 신장암 순으로 발생하고 있다.(2009년 기준). 위암에서부터 전립선암까지 상위 5대 암의 발병률은 68%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위암의 경우가 남성 암 발병률 중에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여성의 경우>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자궁경부암 순으로 발생하고 있으며(2009년 기준) 특히, 갑상선암의 비율이 28%로 압도적인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Ⅱ. 항암효과에 좋은 음식

1. 계절에 따른 암에 좋은 음식들

❶ 봄 (3~5월)

현미찹쌀, 율무, 현미맵쌀, 보리, 차조, 기장, 수수, 약 콩, 갈치, 고등어, 꽁치, 삼치, 잔멸

치, 냉이, 달래, 당근, 더덕, 두릅, 돌나물, 미나리, 들 미나리, 쑥, 쑥갓, 봄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신선초, 샐러리, 오이, 우엉, 양 갓, 질경이, 나물깻잎, 취나물, 파슬리, 햇무, 상추, 양상추, 참나물, 수삼, 미삼, 건 표고, 느타리, 양송이, 표고, 건미역, 쌈 다시마, 청태 등

❷ 여름 (6~8월)

정어리, 조기, 참치, 가지, 고구마, 근대, 깻잎, 당근, 도라지, 도토리묵, 무, 부추, 브로콜 리, 비름나물, 상추, 시금치, 신선초, 샐러리, 쑥갓, 양 갓 냉이, 아욱, 양배추, 애호박, 오 이, 옥수수, 적채, 취나물, 파슬리, 풋고추, 피망, 햇감자, 호박 등

➌ 가을 (9~11월)

대구, 명태, 북어, 잔멸치, 청어, 고춧잎, 고추, 늙은 호박, 당근, 도라지, 도토리묵, 돌미나 리, 메밀묵, 미나리, 바추, 브로콜리, 시금치, 신선초, 양갓, 냉이, 양배추, 연근, 우엉, 콩나 물, 파, 건 표고, 양송이, 표고, 건 다시마, 건미역, 쌈다시마, 청태, 김, 참깨, 참기름 등

❹ 겨울 (12~2월)

현미찹쌀, 율무, 현매맵쌀, 보리, 차조, 기장, 수수, 약콩, 흰콩, 붉은팥, 고등어, 꽁치, 대 구, 명태, 북어, 상어, 잔멸치, 정어리, 청어, 감자, 고구마, 당근, 미나리, 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우엉 등

2. 암 종류에 따른 음식들

폐 암 : 속살 노란 고구마·단 호박·감·토마토

단호박, 감, 고구마에는 폐암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야채와 과일의 노란 색소 성분으로 인체의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 물질을 말하며, 역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올리브 오일과 함께 조리하면 항암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감, 특히 곶감을 덮고 있는 하얀 분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또한, 고구마에 들어있는 강글리오사이드는 강력한 항암물질이다. 고구마와 호박처럼 속살이 노란 식품에는 루테인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는데, 루테인 역시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 토마토도 비타민 C, 라이코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며, 특히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흡연자들의 폐암까지 막아준다. 날 것보다는 올리브유에 살짝 데쳐먹으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항암 효과 또한 배가된다.

대장암 : 견과류와 고등어, 꽁치 등 푸른 생선

대장암을 부추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섬유질 부족"이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장 속에 유해균이 증가하고 변비가 생긴다. 변비 때문에 발암 물질이 장 속에 오래 남아있게 되면 장 세포의 DNA가 변형돼 암세포가 생기고 용종이나 게실도 잘 생길 수 있다.

<땅콩>, <호두> 등 견과류에 든 엘라직산은 대장암의 진행과 촉진을 방해한다. 특히 땅콩은 한 번에 25알 정도, 주 2~4회 먹어주는 것이 좋다. 단, 땅콩에 곰팡이가 쓸게 되면 간암을 유발하는 '아플라톡신'이 생겨 절대 먹으면 안 된다.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꽁치> 역시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들 생선에 풍부한 DHA와 EPA는 암세포의 전이와 증식을 억제한다. 유가공 식품인 요구르트 역시 좋은 유산균을 장에 투입시켜 배변을 원활히 해주는 장 건강식품이다. 요구르트의 특정 성분이 대장암을 예방해주기보다는 장 속의 발암 물질을 빨리 배출시켜 암을 예방하고 쾌적한 장 환경을 만들어 준다.

간암 : 하루 버섯 2~3장이면 충분

간암 예방에는 버섯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 버섯의 놀라운 효과는 귀한 버섯, 흔한 버섯을 가리지 않고 고루 들어있다.

<표고버섯>은 간암과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에 효과적이며, <느타리버섯>은 항암 표과는 물로 암환자의 탈모,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까지 줄어준다. 이는 버섯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류 덕분인데, 인체 고유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버섯은 하루 30g정도가 적당한데 표고버섯의 경우 매일 2~3장이면 충분하다. 입 속에서 침과 잘 섞이면 유효성분이 더 잘 흡수돼 항암 효과를 높이므로 ㅊ우분히 씹어서 삼키는 것이 좋다.

위암 : 브로콜리, 양배추, 마늘 등

<마늘>은 모든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마늘을 즐겨먹지 않는 미국에서 조차도 항암 식품 1순위로 꼽힐 정도다. 특히 위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며 매일 6쪽 가량 먹는 다면 약 30~50%의 위암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양배추> 역시 위장 건강을 지켜준다. 인돌, 스테롤 등 항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백혈구 작용을 활성화시켜 암 세포를 퇴치한다. 브로콜리 안에 든 비타민C는 위암을 발생시키는 니트로소아민을 무력화시켜 암 발생을 예방한다. 위암을 일으키느 ㄴ것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유방암 : 사과, 브로콜리 등

<사과>는 피부미용에도 좋지만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보탬이 되는 과일이다. 붉은색 껍질 속에 든 캠페롤과 케르세틴 성분은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도록 한다.

<브로콜리>와<콩>등도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서, 특히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 호르몬으로, 유방암 외에 남성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➏그 밖에도 폐암-시금치, 자궁암-미역, 식도암-당근, 피부암-늙은호박, 혈액암-녹차, 전립선암-토마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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