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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보다 위험한 ‘괜찮다 증후군’ 건강검진을 받아보라는 주변 권유에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며 병원 가기를 미룬다면, 혹시 ‘괜찮다 증후군’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01 ‘나는 건강하다’ 자부하는 50대, 10명 중 6명은 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10명 중 6명 이상이 실제로는 하나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실제로도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은 사람이 30대는 66.7%, 40대는 56%, 50 대는 46.8%였다. 지금의 50~60대들은 조금 아픈 것쯤은 참으면서 이겨내는 것이 미덕인 시대 분위기 속에서 자라온 탓이다. 이들은 정말 건강을 자신하기보다는 ‘검사했는데 정말 심각한 병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라는 두려움을 갖고 현실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건강을 직시하는 것이 ‘괜찮다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
02 나도 혹시 ‘괜찮다 증후군’일까?
나도 ‘괜찮다 증후군’은 아닌지 확인해 보자.
자신의 생활과 환경을 하나씩 체크해 보면 깨달을 수 있다.
Check Point 1 복용한 진통제 빈병을 모아 보자
괜찮다 증후군에 빠져 있는 사람의 특징은 진통제를 달고 사는 것이다. 판피린, 게보린, 판콜에스 등과 같은 진통제류를 매일 먹으면서도 자신이 진통제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잊는다. 먹고 난 약병이나 약통 등을 버리지 말고 따로 모으는 습관을 가지고 그 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자신이 얼마나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Check Point 2 만보계를 차자
만보계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걷는 양은 몸 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어느 순간부터 걷는 양이 줄어들어 다시 회복될 기미가 없다면, 평소처럼 걷는 것이 벅차다면, 건강의 적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매일 같은 거리와 코스를 걷는데, 갑자기 보행 수가 늘어나는 것은 보폭이 좁아지고 걸음이 빨라졌다는 신호다. 이는 뇌 기능이나 신경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므로 점검이 필요하다.
Check Point 3 배변일지를 쓰자
변비약을 주기적으로 먹고, 장에 좋다는 유산균 건강음료 등을 아침저녁 챙겨 먹으면서도 ‘나는 변비도 없고, 대장이 건강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약이나 건강식품에 의존해야만 배변할 수 있는 것 역시 변비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런 도움 없이 매일의 배변 상태와 횟수를 체크하자. 언제 배변했는지, 어떤 상태에서 배변했는지, 통증은 없는지 등을 상세히 기록하자. 1~2주 이상 배변을 못하거나 피가 나오거나, 복부 팽만감이 심하고 식욕이 없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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