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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깨

오십견이 아니라 이십견을 조심하자!

 

오십견은 50대에게만 오는 노화 현상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이나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의 젊은층에서도 어깨를 잘 들어 올리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업무상 병이 생긴 노동자 2명 가운데 1명인 45가 근골격계 질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어깨, , 허리 부위가 저리고 아프거나 마비되는 증상인 근골격계 질환자는 불과 1년 사이에 103나 증가했다. 어깨 통증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뿐 아니라 고혈압, 우울증 등 2차 질환을 부르기 때문에 자신의 통증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의 경고! 이럴 땐 꼭 병원에 가세요!

1. 심한 결림이나 통증이 1달 이상 지속된다.

2. 손가락 끝이 저리다.

3. 손끝이 심하게 차다.

4.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프고 심한 우울감이 느껴진다.

5. 목을 움직이면 후비듯이 찌릿찌릿하게 아프다.

6.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귀가 울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7. 팔에 힘이 없다.

 

 

어깨 통증 자세만 잘해도 낫는다!

 

서있을 때 어깨를 똑바로 펴되 힘을 뺀 편안한 상태가 좋다.

의자에 앉을 때 푹신한 쿠션보다는 딱딱하고,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다.

운전할 때 어깨에 부담이 많이 가므로 상체와 목을 펴도록 한다.

잠잘 때 베개의 높이는 8정도로, 엎드려 자는 것은 목이 구부러져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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