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색소질환인 "검버섯"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가 약해져, 많은 피부질환들을 얻게 되는데..
그 많은 피부질환들 중에 노화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검버섯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실겁니다.

 

각종 잔주름을 유발하여 피부를 늙게 만드는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증가시켜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들이 대표적 예.

 

그 중에서도 검버섯은 저승의 꽃이라고 불리는 노인성 질환으로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의 얼굴, 손, 팔, 다리 등에 주로 나타나는 색소성 피부질환이기도 해요.

 

하지만 야외활동이 잦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이런 노인성 질환, 검버섯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검버섯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은?

 

주로 60대 이상 노인의 얼굴, 손, 팔, 다리 등에 검은 반점의 모양으로 발생하는 검버섯은

건강에 전혀 지장이 없는 피부 양성 종양이다.

예전에는 노인에게서만 발생하여 노인성 질환이라고 불렸던 검버섯이

요즘에는 야외활동이 잦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종종 발생하여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으로 "자외선"이 주목되고 있다.

 

피부의 방어력이 약해져 피부층이 파괴되면 멜라닌 색소 침착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멜라닌 색소 생성을 활발하게 만드는 요소가 바로 자외선에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검버섯은 젊은 나이라도 생길 수 있다.

 

검버섯의 의학적인 용어는 '지루성 각화증' 으로 연한 갈색 혹은 흑색의 약간 튀어나온 듯한

반점을 일컫는 말이에요. 주로 얼굴에 나타나지만 가슴, 배, 목 등에도 나타나기도 하죠.

 

크기는 쌀알 크기 또는 땅콩 크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약간 돋아오른 판 모양의

병변이 나타나는 피부병으로, 증상은 없지만 미용상으로 보기 좋지 않은 피부병이다.

 

 

◆ 검버섯 예방하는 방법

 

1. 자외선 차단제

검버섯 생기는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외선. 때문에 검버섯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뿐만 아니라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인 목, 팔, 다리 등에 꼼꼼히 발라 확실하게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수분 섭취

피부가 건조하면 외부 환경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져 피부가 금방 상할 수 있다.

때문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며, 수분 함유량이 높은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여 신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3. 비타민 C 섭취

검버섯 생기는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인 자외선의 멜라닌 생성. 비타민 C는 이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검버섯 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검버섯 치료 방법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좋은 작용을 해요.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좋지만 천연팩의 재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요즘에는 노인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잦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검버섯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죠?

검버섯은 처음에는 작고 연한 갈색의 반점으로 나타난답니다.

 

그렇다보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검버섯이라는 의심은 하지도 못한채,

그냥 기미나 점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검버섯은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 중 하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 피부병도 아닌데 왜 초기 치료가 중요하냐구요?

미용상으로 보기 좋지 않은것도

한 몫 하지만,

검버섯은 방치하면 그 크기가 커지고 색이 짙어지기 때문이지요.

 

외모가 경쟁력인 이 시대에, 게다가 무엇보다 외모에 관심을 주는 20-30대 여성들의 얼굴에

검버섯이 진하게 생겼다면, 자신감을 하락시켜 어떤 일을 해도 당당하지 못하게 만들 것.

또한 젊은 층이 아니더라도, 검버섯이 늙어서 당연히 생기는 질환이라고 생각해서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방치하게 되면 가끔 피부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치료가 필요해요.

 

검버섯은 다행히 다른 색소성 질환에 비해 치료가 간편하고 쉬운 편인데요.

검버섯 치료를 위해 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한답니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신을 제거하는데에도 탁월한 색소 레이저에요.

색소 레이저는 피부 속 깊은 부위의 검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주위 피부에는

열 손상을 주지 않고 문신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여, 문신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

 

주변 피부에 열 손상을 주지 않고 선택적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조직에 에너지가 절달되어 멜라닌 색소나 문신 색소를 순간적으로 폭발하여 치료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