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허리디스크 자가진단법 / 허리디스크 치료법의 종류

GOOGOO 2013. 7. 4. 00:23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에 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안좋은 자세가 가장 큰 이유이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옮기거나 할 경우에도 디스크에 걸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여성들의 경우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잘하지 못하고 허리를 많이 썼을 경우에도 허리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허리디스크의 가장 큰 초기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다. 안쪽발등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기도 하고, 발등 바깥쪽에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 감각이 떨어지거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과민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근력이 약해지고 발 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드문 경우지만 심한 경우엔 대소변 기능에 문제가 올수도 있고, 성기능 장애 또는 하지마비가 올 수도 있다. 허리디스크에 걸렸는지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 으로는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릴 때 30~70도 사이에서 통증 및 저림증상이 나타난다.

두 번째, 바로 누운 자세에서 양쪽다리 길이를 재본다. 이 때 한쪽 다리가 짧다면 골반이 틀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 상태로 볼수 있다.

세 번째, 뒤꿈치를 듣 상태로 걸어 본다. 이 때 걷기가 힘들거나 허리 및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닌 치료법은 첫 번째로 약물요법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나 근육 이완제등이 있다.

두 번째, 코르셋이나 보조기를 착용할 수 있다. 보조기 착용은 가급적 3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조기는 요추를 안정시켜 통증을 완화 시키고 풀어주지만 장기간 착용하면 허리근육의 위축과 약화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세 번째, 테이핑요법이 있다. 통증부위에 테이프를 이용하여 인공적인 근막을 만들어 줌으로써 근육과 관절을 보호하는 치료법이다.

네 번째, 견인치료가 있다. 견인치료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누르고 있을때 그 위아래 척추뼈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잡아당겨 튀어나온 디스크가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로록 하는 방법이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어느정도 증상환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로 써 허리디스크에 널리 이용되는 치료법 이고 허리디스크는 바른 자세만으로 예방 할수 있으니 앉을때나 서있을 때 누울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