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여름철 건강관리 / 건강한 여름보내기

GOOGOO 2013. 7. 11. 14:07

 

내 자신에게 건강이란 평생 지키고 싶은 소중한 동반자와 같은 존재 입니다.

특히 우리의 몸은 업무과다로 피로를 느끼거나 몸이 좋지 않으면 신호를 빨리 보내게 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 번째는 여름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만큼 워터파크나 해외여행지, 바캉스등 하루 대부분 야외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이 되는데요. 적당한 햇볕은 우리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채워주고 업무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계속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으면 힘이 빠지고 기력을 잃기가 쉽고 주근깨, 기미, 피부 색소침착등 피부노화의 주원인이 됩니다. 특히 여름철 태닝을 즐기시는 분들은 자외선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심하면 심각한 피부질환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을 경우에는 선크림과 미스트를 휴대하고 다니시면 좋고 1~3시간마다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식중독 예방인데요. 더운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빨리 상하게 되어 식중독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가정에서는 주방과 조리기구사용을 청결히 하고 세균번식이 가장 쉽게 되는 도마는 레몬즙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해서 도마를 자주 소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는 자주 삶아서 사용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드셔야지 특히 고기나 생선,해산물을 살짝 덜익은 상태에서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확률이 높고 특히 임산부는 치명적일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외출하고 집에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력이 없거나 피로를 느끼가 쉬운데 비타민섭취나 기력을 회복할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은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음식중 하나인데 기운이 없거나 피로감을 자주 느낄 때 섭취해주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수분섭취도 아주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드시면 좋고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서 수분을 보충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이 많이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비타민C 섭취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 하루에 한알 비타민을 섭취해주시면 피부건강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실내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을 해두시면 체온이 낮아지게 되어 심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에어컨 적정온도는 26도 정도가 적당하며 26도로 설정해놓았는데 시원하지 않다 하시는 분들은 에어컨 온도를 24도정도 낮게 설정을 해놓으셨다가 실내온도가 시원해지면 다시 26도로 온도를 높여서 설정해 주시면 선선한 실내온도를 유지하실수 있고 에너지 소모율도 줄이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 번째는 결막염 예방입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눈병이 걸리기가 쉬운데 결막염은 접촉으로 쉽게 옮겨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유원지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한후에 반드시 깨끗하게 씻고 최대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나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결막염에 걸렸을 경우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최대한 접촉을 줄이셔야 합니다.

물놀이후 눈이 뻑뻑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충혈이 됬다면 반드시 가까운 안과에 가셔서 미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물놀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는 항상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나기 쉽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비법 잘 숙지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휴가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