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 /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면역력
–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면역력은 우리 몸이 질병을 예방하기도 하고 스스로 고치기고 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 번째 균형잡힌 생활습관으로 면역력 키우기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계속되면 몸이 계속적으로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알 수 없는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만큼 생활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생활습관이 중요 합니다. 고른 영양소 섭취, 아침 기상과 잠자는 시간을 지키며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를 최소한 적게 받아야 합니다.
두 번째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
음식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포만감과 알찬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현미밥
현미밥은 백미밥에 비해 거칠어서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현미밥을 오래 씹으면서 그 맛을 음미하는 사이에 기분 좋은 포만감이 왔고 최소한의 반찬으로도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면서 떨어져 나가는 생명이 담겨 있는 배아나 껍질의 식이섬유를 빼놓지 않고 섭취할 수 있어,영양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은 살균, 항암효과가 높고,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곡물인 오트밀. 보리는 베타클루칸이 있고 현미, 수수, 기장, 메밀 등의 잡곡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녹황색 채소인 호박, 당근, 토마토, 시금치, 파프리카 등은 섬유질과 비타민, 칼슘과 칼륨, 인, 철분, 망간 등이 풍부하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과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잘 알려진 버섯과 마늘을 살펴보면, 버섯의 글루칸 성분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능력을 향상시킨고, 마늘은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어 질환의 감염을 막아 줍니다.
이렇듯 식습관과 생활 습관만으로 신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제철 재료로 요리하세요.
마크로비오틱에서도‘신토불이’가 중요한 원칙인데요, 신토불이는 땅을 비롯한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우리의 몸이 별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나는 제철의 음식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식재료를 통째로 섭취하세요.
마크로비오틱의 또 한 가지 원칙이 ‘일물전체’입니다. 바로 식재료를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지요 음식 하나하나마다 여러 가지 면에서 균형이 잘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한 제철에 나오는 채소 의 껍질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깎지 말고 드셔보세요.
요령은 채소를 씻는 거친 솔을 하나 준비해두었다가 당근이나 감자, 고구마, 오이 등을 싹싹 힘주어 문지르는 겁니다. 그러면 껍질 사이사이에 박힌 불순물이 깨끗하게 없어지고 껍질도 어느정도 얇아져 먹기 좋아진답니다.
비타민제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요즘, 비타민제를 포함하여 건강보조식품을 한 종류 이상은 섭취하고 있는 분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소위 건강염려증이라 불리는 증세를 보이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요. 바쁜 사회생활에 쫓기다 보니 식사를 잘 챙겨 먹지 못해 아무래도 안 먹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 드시는 분들도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안전성이 검증되고 좋은 원료로 만들었다는 선전 문구를 사용해도 자연에서 제공하는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어떤 한 식품에서 꼭 필요한 한 성분만 추출하여 먹는것보다는 그 식품에 들어 있는 다른 여러 가지 성분들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그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있다는 사실은 이미 연구 결과에도 나와 있습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세요.
면역력에 특효약인 황칠나무
황칠나무효능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정도로 그 효능들이 대단합니다. 황칠나무의 뿌리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인삼나무’로 불리기도 합니다.아시다시피 사포닌 성분은 기력강화 및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잖아요.면역력이 저하된 요즘 황칠나무가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