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다이어트 부작용 / 다이어트 질환 / 다이어트 부작용 치료

GOOGOO 2013. 7. 15. 19:36

 

다이어트 부작용

 

여성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사과, 토마토, 수박, , 두부, 레몬 등을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11식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무리하게 살을 빼려다 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체중을 감량하다 보면 비타민,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근육량이 줄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단기 다이어트 중에 특히 최근 유행하는 '원푸드 다이어트''11식 다이어트'는 영양소 결핍과 불균형으로 인해 위염, 생리불순, 빈혈,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섭취를 갑자기 줄이면 우리 몸의 혈당과 필수 무기질이 줄어든다. 혈당과 무기질량이 낮아지면 두통을 동반한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 빈혈 증상이 생기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다이어트는 탈모를 부추길 수 있다. 비타민과 단백질 섭취가 줄고 식욕 억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에 영향을 준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다이어트 중에도 단백질과 필수지방산, 블랙푸드로 불리는 검정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로 섭취하는 음식량이 줄어 들어 공복 상태가 계속되면 위를 보호하는 방어막이 훼손된다. 이로 인해 위점막이 강산성인 위산으로부터 쉽게 공격을 받아 위벽이 손상되기 때문에 위염이 생기게 된다. 위염은 주로 과식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음식을 적게 섭취해도 쉽게 발생한다.

또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줄이면서 장 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변비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섭취하는 섬유질량이 적은 데다 음식물 섭취가 줄면서 우리 몸의 장기들은 기초대사율을 낮추기 위해 활동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 운동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긴다. 변비를 예방하려면 다이어트 중에도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하면 생리불순이나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백질 섭취가 줄고 체중이 급격히 줄면 지방세포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도 두부나 달걀 등을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여성호르몬 감소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밀도가 가장 높은 2030대 여성들에게 골다공증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다이어트와 무관하지 않다.

다이어트는 피부에도 악영향을 준다. 지방은 피부를 탄력적이고 팽팽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 섭취가 줄고 지방이 갑자기 감소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두드러지게 된다. 피부를 탄력적으로 유지하려면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미네랄과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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